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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렛 힐
Chocolate Hi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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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보홀의 Sagbayan, Carmen, Sierra
Bullones의 50평방킬로미터에 걸쳐 총 1,268개의 원추형
마운드가 집단으로 형성되어 있는 쵸콜릿 힐은 석회암,
이판암과 사암의 침전물로 형성된 지형이다. 혹자는 이것이 역사 이전에 화산활동과 바다의 조류가 빚어낸 작품이라고 하지만, 많은 지질학자들은 풍화작용이 주된 원인이라고 믿고 있다. 이상하게도 이 지형은 카르스트지형의 본보기로 간주되어지지만 이 원추형 마운드에는 동굴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리고 이 쵸콜렛힐은 수많은 전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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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이것은 슬품에 빠진 한 거인의 눈물이 변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전설은 두 거인이 전장에서 서로 커다란 돌을 던지며 싸움을 했는데 그 돌이 널부러져서 생긴게 바로 이 쵸콜릿 힐이라고. 이 쵸코릿 힐은 우기가 되면 위의 사진처럼 녹색으로 변하지만 건기가 되고 이 건기가 끝날 때쯤(4월~5월) 되면 풀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한다. 그러면 바로 쵸콜렛드롭스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카르멘(Carmen)에는 214개의 계단이 있는데, 214개의 계단이름 때문에 수많은 연인들이 2월 14일이 되면 이 곳의 장관을 보기 위해서 간다고 한다. 이 쵸콜릿 힐의 장관을 볼려면 반드시 하루 밤을 여기서 묵을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일출과 일몰이 연출해 내는 쵸콜릿힐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을려면 일출 때나 늦은 오후의 일몰 때가 가장 좋은 때다. 그리고 언덕과 언덕사이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숙박시설 교통 시부에서 쵸콜릿힐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페리호를 타고 우선 보홀섬의 서쪽에 있는 항구도시 Tubigon으로 간다. 거기서 Carmen(거리 43킬로미터, 2시간 정도 걸림)으로 가느 버스를 탄다. 까르멘에 도착하면 거기서 다시 딱빌라란행 버스를 타고 5키로미터 정도 달리다 내리면 된다. 물론 정확하게 내릴려면 운전사에게 부탁한다. 뚜비곤에서 시부로 돌아 가는 배는 오전 11시경에 있기 때문에 까르멘시장에서 출발하는 뚜비곤행 버스를 8시 30분에 타야 한다. 까르멘과 섬의 북동쪽에 있는 Ubay(2시간 반정도 소요)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여기서 Leyte섬으로 가는 배가 출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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