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야지방의 모든 여행정보

여행.레져.숙박[일반여행]

회원코너가기

>> 여행.레져.숙박 >> 비사야

MainMenu

기본정보
  여행
   메트로 마닐라
   루손 북부지역
   루손 중부지역
       마닐라근교
          비꼴지역
       비사야지역
    민다나오지역
레져
                 골프
   스쿠버 다이빙
          고래구경
                등산
          동굴탐사
파도타기
래프팅
숙박
호텔
리조트
하숙

비즈니스

따갈로그어

지도보기

비사야

필리핀의 두 개의 큰섬, 즉 루손과 민다나오 사이에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을 우리는 비사야라고 한다. 수많은 섬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어떻게 관광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비사야 지역에 대한 간략하지만 함축적인 소개를 한다.

Bohol
Cebu섬과 Leyte섬 사이에 끼어 있는 이 섬은 식민지시대에 지어진 건축물이며 근처의 Panglao섬에 있는 아름다운 비치, 그리고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쵸콜렛힐과 같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Panglao섬은 수많은 다이빙삽들과 중간급의 숙박시설들이 진을 치고 다이빙매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Boracay
Panay섬의 북단에 붙은 이 조그만 섬은 오랫동안 필리핀에서 가장 좋은 비치로 사랑을 받아 왔다. 한때는 소수 배낭족들에게나 알려져 있었던 이 섬은 지금은 상업화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 상태다. 수많은 방갈로와 1급호텔들 그리고 지금은 챔피언쉽 골프코스까지 갖췄으니 더 이상 할말이 없을 정도. 이러한 상업화는 밤이면 나이트클럽으로 성시를 이루고 이를 터전삼아 몸을 파는 수많은 여자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이 되어 버렸다. 섬북쪽 해변으로 수많은 콘도들이 들어서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자연이 만들어 내는 보라까이의 일몰이나 주변의 다이빙포인트들은 아직도 제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Camiguin
벅쩍거리는 사람이나 상업화를 싫어 하는 사람은 민다나오섬의 바로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 조그만 섬으로 가면 된다. 이 외떨어진 섬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환상적인 것은 되지 못해도 자기 나름의 개성을 갖고 있는 섬이다. 특히 보라까이나 민도로섬의 비치같이 상업화에 젖어 있는 모습에 넌더리를 낸 여행객이 주로 찾고 있다. 행정상으론 비사야지역이지만 교통등을 감안할 때는 민다나오와 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 사이트에서는 민다나오편으로 넘겨서 다룬다.

Cebu
비사야지역의 상업과 교통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이 섬은 몇 개의 아름다운 비치를 갖고 있다. 그리고 필리핀에선 그렇게 많지 않는 역사적인 건축물도 볼 게 조금은 있는 지역이다.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곳도 마닐라 다음으로 많은 곳이기도 하다. 메트로 Cebu이외의 지역은 아직 이거다 할 만한 관광지가 없는 실정이다. 한때 최고급으로 통했던 서쪽해안지대의 산호밭이 태풍으로 거의 다 파괴되었지만 남동쪽의 해안으로는 아름다운 비치와 함께 그런대로 산호도 잘 보존되어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막탄섬쪽의 비치는 그저 평범한 측에 속하지만 단기여행객들에겐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권장되고 있는 지역이다.

Cebu섬 관광의 미래의 기대주는 뭐니뭐니해도 Cebu섬 북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Malapascua섬일 것이다. 환상적인 비치와 아름다운 섬자체가 뿜어 내는 이 곳은 아직도 보라까이처럼 상업성으로 물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Leyte
2차세계대전때 맥아더 장군의 상륙작전으로 유명한 이 섬은 사마르와 세부섬으로 가는 하나의 징검다리 구실을 하는 섬이다. 국립공원과 폭포, 그리고 근해에 있는 섬들은 Ormoc시나 Tacloban시에서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야한다. 그래서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Mindoro
필리핀에서 7번째로 큰 이 섬으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우리는 보통 Puerto Galera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마닐라에서 5시간가량 걸리는 Puerto Galera는 Halcon산의 푸른 숲아래로 기막히게 아름다운 항구를 배경으로 터를 잡은 민도로관광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비록 무분별하게 난립한 리조트개발이 이 섬의 아름다움을 많이 감소시켰지만 아직은 자연그대로를 많이 보존하고 있는 편이다. 특히 서쪽해안과 민도로섬의 내륙지방은 사람의 발자취가 닿지 않는 곳이 많다. 또 이섬은 보라까이로 가는 또 다른 길목이라는 사실도 눈여겨 볼만.

Negros
이섬은 한때 설탕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Dumaguete시 남쪽으로 화산과 아름다운 비치가 있어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이 섬의 행정중심인 Bacolod시 근처로 가면 옛날의 사탕수수를 실어 나르던 기차가 아직도 있다. 그리고 Dumaguete는 바로 앞의 섬 Siquijor(시퀴호르)로 가는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 조그마하지만 아름답기 그지없는 Siquijor는 두마게떼에서 눈으로 보이는 거리다.

Panay
네그로스와 민도로사이에 있는 이 섬은 삼각형의 연모양을 하고 있다. 이 섬이 유명한 것은 일로일로시에 있는 오래된 교회와 이 곳 Atis족과 보르네오로부터 건너온 추장(Datus)사이에 맺어진 조약을 기념해서 열리는 1월축제다. 이름하여 Atiatihan축제로 불리는 이 행사는 바로 이곳 주민들의 외지인들에 대한 친절을 의미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네그로스에서 바로 보라까이로 가기도 하지만 시간이 좀 넉넉하면 일로일로나 그 주변의 비치나 섬들을 한번 둘러 보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Samar
필리핀에서 3번째로 큰 이 섬은 루손에서 남쪽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다. 몇 개의 서핑을 할 수 있는 리조트가 섬의 동쪽해안을 끼고 있지만 찾는 관광객이 그렇게 많지 않는 실정이다.

골드회원 회비결제 [회원정책 - 회원등급과 정보이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