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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비치 - 보라까이에 관한 정보

 

보라까이는 어떻게 생겼을까?

보라카이섬은 길이가 7km, 너비가 1km 밖에 안되는 작고 길게 생긴 섬으로 남북방향으로 길 게 뻩쳐져 있다. 보라카이섬으로 갈려면 빠나이섬의 까띠끌란 나룻터에서 배를 타야한다.  이 곳에서 보면 보라까이 섬의 남쪽 끝부분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그러나 보통 관광객이 가는 곳은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는 섬의 서쪽  중앙지점이다. 이 곳까지 배가 갈려면 보통 15분 내지 20분정도 걸린다.

보라까이의 인구는 1만여명,  행정구역상으로는 아끌란주의 말라이시에 속하며 3개의 바랑가이(barangay)로 나눠진다.  야빡(Yapag), 발라바그(Balabag)와 마녹마녹(Manoc-manoc)이 3개의 바랑가이. 가장 작은 행정단위인 바랑가이 밑으로 편의상 부르는 시티오스(Sitios)라고 하는 조그만 동네들이 있어서 이들이 모여 하나의 바랑가이를 이룬다.

 


왼편 사진의 아래 부분이 화이트 비치다. 백사장 길이가 4 킬로미터나 되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안성마춤이다.  그리고 섬을 돌아 가며 자그마한 백사장들이 보인다.   왼편 사진에서 보라까이섬 우측에 보이는 섬이 빠나이섬.  (이 지도는 왼편이 북쪽에 해당함)

바랑가이란? 이말은 말라이 족들이 필리핀으로 이주할 때 그들이 타고 온 배이름에서 유래 됐다고 한다. 그들은 이주한 필리핀에서 떠나온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그들이 사는곳을 바랑가이란이름을 앞에 붙여 불렀다 한다. [일반 정보편 참조)

푸카조개(Puka Shell)로 유명한 야팍 바랑가이는 섬의 북단에 자리잡고 있다. 이 푸카조개는 목거리와 같은 장신구를 만드는데 쓰인다. 이곳의 해수욕장들은 산으로 둘러싸인  포구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조용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북단의 고원지대에는 박쥐들이 서식하는 박쥐동굴이 있어 하나의 관광코스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우리가 보라까이하면 연상되는 하얀모래의 긴 백사장은 섬의 중심부, 즉 발라바그 바랑가이에 있다.  화이트비치(또는 롱비치)라고 불리는 이 백사장은 길이가 4km, 폭이 넓은 곳은 50m나 된다. 딘이위드(Diniwid)시티오스에서 안골(Angol)시티오스까지 연결되어 있다. 우유처럼 부드럽고 하얀 이곳의 모래는 대낮의 땡볕아래서도 그렇게 뜨겁게 느껴지지 않는 곳이다.

마녹마녹 바랑가이 지역은 바위지대와 백사장이 섞어 있고, 바다 수심이 깊어서 수영이나 스킨스쿠바다이빙하기에는 안성마춤이다.

섬의 동쪽 해안은 바위지대가 많다. 그래서 스노클링등 수상스포츠를 즐길 때는 조심해야 된다. 그리고 보라까이 섬의 대부분의 리조트시설들은 서쪽해안에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선셋광경은 길이 기억에 남을만하다.

보라까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생겼을까?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있는 것은 현지어의 보라(bora)와 부라까이(buracay)의 합성어라는 설이다. 보라는 하얀 솜(cotton)을 의미하고 부라까이는 거품을 의미하는 말로 보라까이 섬의 하얀 백사장과 바다의 흰 거품을 가장 잘 포현한 이름이라 생각된다.
 

보라까이는 언제부터 관광객의 관심을 끌게 되었나?

보라카이는 1970년대에 독일과 스위스의 배낭여행가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그들 만의 비밀 여행지로 숨겨져 오다가 서서히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다. 태양에 굶주린 유럽인들에겐 보라카이의 긴 백사장과 태양, 열대숲 그리고 조용하고 맑은 물이 환상적으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그러니까 보라카이 섬은 스쿠바 다이빙 기지로서 개발된 것이 아니라 유럽인들의 비치 휴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뒤늦게 스쿠바 다이빙 사이트로까지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보라카이가 스쿠바 다이빙 사이트로는 별볼일 없다고 말해지는 일이 있으나 이는 이 섬이 처음부터 비치 휴양지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기 때문이지 다이빙 포인트들이 실제로 형편없어서 생긴 말이 아니다.

보라카이는 필리핀 자체에서도 제1의 파라다이스 섬으로 꼽으며 세계의 저널들도 이에 동조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신혼부부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집중적으로 가고 있는 필리핀의 여행지가 보라카이다. 한국 여행자들이 오지 않았을 때는 유럽인들이 몰려오는 연말과 연초가 하이 씨즌이었으나 한국인의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부터는 봄에서 가을까지도 준 하이씨즌으로 변하고 있다.

필리핀의 관광청은 보라카이가 세계 최고의 휴양지가 되도록 노력하면서도 자연 훼손이 일어나지 않게 고심하고 있다. 건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특수 목적의 차량을 제외하고는 자동차의 상륙을 허가하지 않는다. 오토바이를 개조한 트라이시클이 유일한 교통수단이며 이것도 밤 12시 이후에는 통행금지가 되며 그대신 자전거를 개조한 무동력 트라이시클만이 돌아다닐 수 있다. 화이트 비치에서는 모터 트라이시클도 통행금지이다. 따라서 리조트들이 몰려 있는 비치로는 먼 거리라도 걸어가야 한다. 필리핀 관광청은 고층 빌딩식 일류 호텔의 건설도 추진하려고 했으나, 현지 주민들도 손님들도 보라카이가 더 이상 개발되는 것은 원치 않는 다는 여론에 부딪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보라까이는 언제 가면 좋을까?

보라까이는 두 개의 뚜렷한 계절로 구별된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계절은 11월 중순부터 5월.6월까지로 필리핀에서는 건기로 통한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가끔씩 내리는 소나기와  동쪽에서 불어 오는 산들바람과 함께 공기는 건조하다.  필리핀에서 Amihan 시즌으로 불리는 이 기간은 윈드서핑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기온은 낮동안 내내 덥다가 밤이면 시원한 미풍이 불어 지내기가 좋다.
 
3월부터 6월까지는 1년중 가장 더운 계절로 청명한 하늘과 작열하는 태양, 바람한점없는 날씨가 계속된다. 그러나 밤이면 그래도 약간의 바람을 느길 수 있을 정도.  그래서 낮에는 특히 태양볕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 기간은 다른 무엇보다도 에어콘 하나만은 챙겨야 할 시즌이다.  

7월부터 8월까지는 바람 부는 방향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뀐다.  이것은 우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 기간은 강하고 주기적으로 내리는 비가 보통 2~3시간씩 내린다.  섬의 서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그들의 정원에 심어져 있는 정원수를 보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우기동안 이 섬은 보통 2~3개의 열대성 저기압의 공격을 받는다.   이 같은 열대성 저기압이 때로는 태풍으로 변해 2~3일씩 비가 내리기도 한다.  바다는 높은 파도로 뒤덮이고 바람은 보통 시속 100Km에 이르기도 한다.  이들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태풍뒤의 정적이 섬을 휘감고 이 때 주민들은 태풍으로 엉망이된 주위를 청소한다.  

현재 태풍이 불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현대적인 시설로 지어져 숙박객들은 휴식을 취할 수가 있다.  그리고 독서를 하거나 자연의 난폭한 모습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럴 때는 바깓을 나갈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코코넛 열매가 떨어지는 것을 조심하는 것.
 

 

보라카이의 관광안내

보라카이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숙박업소와 식당 및 접객업이 다양하여 휴양지로서는 과히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 할 것이다. 숙박업소는 배낭여행가들을 위한 저렴한 업소에서부터 고급 디럭스 룸까지, 식당은 세계의 음식이 모두 다 집합되어 있다. 물론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 데, 다이빙 숍을 함께 하는 Seaworld 레스토랑에서는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태국식 요리도 맛 볼 수 있다.

섬에 관광객이 들어차 있을 때는 모든 식당이 붐비므로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1시간씩이나 기다려야 한다. 고급 식당들은 대개 아름다운 정원 속에 꾸며져 있어 멋스럽기 한이 없다. 몇 군데 예를 들면 레드 코코넛(Red coconut) 식당은 스페인 요리 파엘라, 요나스 (Jonah's)는 과일 쥬스가 일품이며, 뱀부 레스토랑(Bamboo restaurant)은 필리핀 요리와 스위스 요리, 그린 야드(Green yard)는 즉석부페식 몽골리안 바베큐로 유명하다. 수 많은 식당이 있으므로 메뉴를 알고 들어가기가 힘들다.

윈드 서핑, 워터 스키, 패러 글라이딩, 바나나 보트, Sailing boat 대절, 스노클링, 체험 다이빙 등 모든 워터 스포츠가 가능하고 자전거 타기(산악 자전거), 승마, 골프장도 있다. 골프장은 국제적인 규모와 편의 시설을 자랑하는 18홀이 개장되어 Johney Walker Classic이 97년 12월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씨월드 다이브 센타(Seaworld dive center)에서는 골프는 물론 수상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알선해 주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           클릭>>>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일반정보

이 섬에는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바다속에서 즐기는 스쿠바 다이빙으로도 이름난 곳입니다. 현재 14개의 개별업소가 영업을 하고 하고 있으며, 대형 리조트안에는 리조트가 운영하는 다이빙카운터가 있습니다. 각 업소간에는 요금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Victory Divers     86년부터  지금까지 2500여회의 잠수기록을 가지고 있는 빅터씨가 운영하고 있으며, 1보트 다이브가 $17(장비별도)이고 10다이브 이상이면 $15.  체험다이빙은 2시간에 $55, PADI자격증 코스는 3~5일간에 $285.  6다이브 패키지가 $132(장비별도) 12다이브는 $252, 바비큐 점심식사와 음료수가 제공되는 2보트 다이브는 $44이다.

  Calypso Diving School      이 섬에 8년을 살아온 "레니"씨가 운영하는 이 업소는  1보트 다이브가 $27불(장비 포함), 체험 다이빙이 $50(보트), PADI자격증 코스는 4일간의 Open Water 코스가 $300불, 6다이브 패키지가 $150불(장비별도), 12다이브에는 $290불, 바비큐 점심식사와 음료수가 제공되는 2보트 다이브는 $60이다.

  Aqualife Divers Academy       보트스테이션 바로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 업소는 현지인 "준"씨가 운영하고 있다. 그는 쾌활한 성격에 보라카이섬에 대해서 많은 상식을 가지고 잇는 사람이다. 94년 10월에 오픈했기 때문에 비교적 장비가 새것으로 1보트 다이브가 $24(장비포함), 3보트 다이브가 $40(장비포함), 체험다이빙은  4시간에 $60, 나이트 다이브는 $25, PADI자격증 코스는 3일간에 $280이다.

  Scuba World        클럽 빠놀리나 프라이데이스에 들어가 있는 이 업소는 1보트 다이브에 $15(장비별도), 체험다이빙에 $35(장비별도,비치), $55(보트), PADI자격증 취득코스가 4일간에 $275, 6다이브 패키지는 $115(장비별도), 12다이브에 $215(장비별도), 바비큐 점심식사와  음료수를 포함한 2부트 다이브는 $40.  수상스키, 제트스키, 호비캐트, 글래스 버텀 보트, 윈드서핑등도 즐길 수 있다.

  Far East Scuba Institute        다이빙 마니아인 매니저 "루이스"씨가 다이빙을 비롯하여 각종 수상 스포츠를 위한 도움을 주고 잇으며 호텔 수속까지도 거들어 준다. 섬 중심에 본점이 있고 프라이데이스에 지점을 오픈하고 잇다.  1보트 다이브에 $20(장비별도), 체험 다이빙은 $50, 나이트 다이빙은 $35, PADI자격증 취득코스는 4일간에 $285이다.

 

보라카이로 어떻게 가나?

A. 항공편 :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코스는 2가지가 있는데 경비행기를 이용 하여 보라카이 바로앞(15분거리) 카티클란 공항으로 오는 방법과 점보 여객기를 이용하여 칼리보공항 (공항에서 에어콘 버스로 1시간30분 이동)으로 오는 방법이 있다. 현재 Asian Spirit항공과 Pacific Air등 2개의 항공사가 까티끌란 공항으로 경비행기를 운항하고 있다. 시간은 1시간에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  Asian Spirit는 50석 규모의 Dash 7 기종을 투입하고 있고 Pacific Air는 19석에서 심지어 4석짜리 비행기를 뛰우기도 한다.  이들 비행기는 고도 8,000피트에서 9,000피트 상공을 나르기 때문에 지상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까띠끌란공항은  빠나이섬 해안가에 있기 때문에  선착장까지는 트라이시클운전사에게 30페소정도만 주면 선착장까지 모셔다 준다.    선착장에서 매 15분마다 출발하는 방카보트로 10분에서 20분정도면 보라카이섬에 도착할 수 있다. 보라카이섬에는 3개의 선착장(스테이션1,2,3)가 있는 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Seaworld Dive Center는 스테이션2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어 처음 오는 사람도 어려움없이 찾을 수 있다.  페리보트를 탈 때는 보통 파도가 치기 때문에 짧은 바지를 비롯한 캐주얼 복장이 좋다.  또다른 방법은 필리핀항공이나 에어 필리핀, 혹은 시부 퍼시픽 항공사의 대형비행기를 타고 깔리보 공항에 내려 까티끌란까지 60킬로를 에어콘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가 소요된다.  이 때는 보라까이로 들어가는 페리보트요금 포함해서 버스 운임이 200페소정도.

   ** Kalibo airport : 마닐라 -- 칼리보 -- 카티클란 -- 보라카이(스테이션2)
              *** 에어 필리핀(Air Philippine) : 하루 1-2편
              *** 시부 퍼시픽(Cebu Pacific) : 주 3 편
   ** Caticlan airport : 마닐라--카티클란--보라카이(스테이션2)
              *** 아시안 스프릿(Asian Spirit) : 하루 2 편
              *** 퍼시픽 에어(Pacific Air) : 하루 3 편
 
B. 선박편 :

마닐라항에서 까티끌란으로 가는 선박편이 있으나 태풍이 부는 시즌에는 항상 일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보통 13시간에 18시간 까지 소요된다.

배로 갈려면 마닐라나 시부에서 출발하는 것이 있다.  다들 보라까이로 직접 가는 것은 없고 인근 Dumaguit이나 New Washington(Panay섬의 북단 끝)항구에 내려서 다시 버스나 지프니를 타고, 또 방카를 타야한다. 또 Kalibo 공항에서 에어컨 셔틀버스가 있다.  요금은 150페소 정도.  마닐라에서 오후 배를 타면 밤에 이동하기 때문에 1박의 숙박요금을 아낄 수가 있다.   선박회사는  W & GA Line, Moreta Shipping Lines그리고 Negros Navigation이 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모든 배들이 마닐라 북항(North Harbor)에서 출항한다.

마닐라에서 배를 타고 Dumaguit이나 New Washington에 내렸을 때는 여기서 깔리보행 지프니를 타야 한다.  거기서 다시 버스나 지프니를 타고 까티끌란으로 이동해야 한다.


Caticlan에서 보라까이의 화이트비치까지는 많은 방카들이 운항을 하고 있다.  이 방카를 타기 위해선 까띠끌란에 있는 Boat Station으로 가서 티켓을 끊어 관광성에 등록을 해야 한다.  이 때 요금은 12.50페소다.  이 때 방카를 타고 내릴 때는 부두시설이 없기 때문에 발이 젓을 수도 있다.  그래서 중요한 물품들은 플라스틱  봉지에 싸서 젓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라까이 쪽엔 방카를 내리는 곳이 3군데가 있다.  Boat Station 1에서부터 Boat Station 3까지.

만약 일로일로에서 보라까이로 갈려면  Ceres Liner Bus회사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야 한다.  이 버스는 새벽 3시와 오후 3시 2차례 있다.  터미널은 일로일로시의  Rizal St.에 있다.  운행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 고속버스(우리나라의 고속버스와 다름)외에도 일반버스가 있다. 그리고 일로일로와 까띠끌란간의 직행노선이 있는데,  이는 매일 오전 3시 30분과 8시 30분, 그리고 10시에 출발한다.

보라까이 위쪽 섬에 있는 Tablas공항(따블라스섬)에서 지프니로 Sta. Fe로 가서 거기서 보라까이로 가는 방카를 타고 2시간 정도면 보라까이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노선은 7월부터 9월까지 태풍이 많이 지나 가는 시즌은 피하는게 좋다.  이 섬의 Odiongan에서 Looc나 Sta. Fe로 가는 지프니가 정기적으로 있다.

민도로섬을 거쳐서 가는 노선이 있다.  이 노선은 바탕가스에서 민도로를 거쳐서 가는 노선인데,  민도로의 깔라판이나 뿌에르또 갈레라,  혹은 로하스(Roxas)에서 따블라스섬의 Odiongan이나 Looc로 가는 대형 방카가 있다.  특히 Roxas의 Melco Beach Resort엔 개인방카로 보라까이에 갈 수 있다.  이때 요금은 1000페소에서 1500페소.  물론 흥정을 해야 한다. 그러나 민도로섬과 Tablas섬 사이엔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로 해서 위험부담이 많은 만큼 권장할 만한 노선은 못된다.

 선박이름 :
 Superferry: 일주일에 3회 운항
      
M/V Mary the Queen : 일주일에 3회 운항
                                   Manila office tel : (63-02)749-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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