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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레져.숙박 >> 비사야지방 >> 롬블론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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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블론지방에 관한 정보

 

 

3개의 주요섬으로 이루어진 롬블론지방은 필리핀 대리석의 주산지다.  매장량이 아시아에서 최대로 알려진 대리석으로 인해 이섬을 여행하고 돌아 올 때는 기념품으로 대리석으로 만든 테이블장식이나 서양장기판같은 제품을 사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3개의 섬중 중앙에 위치한 롬블론섬의 롬블론은 행정의 중심지다. 이 곳에는 비잔틴양식의 제단이 있는 성당이 있고,  San Andres와 Santiago등 2개의 소규모 성채가 있다. 롬블론섬의 좌측에 있는 Tablas섬의 오지옹한(Odiongan)은 위치상 필리핀 군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보라까이에서도 보이는 Carabao섬은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으며,  Sibuyan섬의 톱니모양의 Guinting-Guinting산은 등산객에게 등산의 진미를 보여줄 수 있는 산이다.  Cresta de Gallo섬은 기막힌 산호초를 간직하고 있다.  Banton섬에 가면 지은지가 수세기가 넘은 성당이 있다.  

 

롬블론의 역사

행정상 지방명칭이면서 섬이름으로, 또 행정중심지인 도시이름으로 쓰여지는 롬블론은 수많은 해수욕장과 스노클링 뿐만 아니라 육지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운 지방이다.  필리핀 사람들에겐 대리석으로 익숙해진 이 지방은 Tablas, Romblon, Sibuyan등 4개의 큰 섬을 포함한 2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 1582년 스페인 사람들이 거쳐 간 이 섬은,  그 뒤 1635년 Recollect선교사들이 들어 왔다.  스페인군의 전망대와 성채의 부서진 잔해들이 이 섬이 모로해적이나 네델란드등 서구 열강들의 침략이 얼마나 잦았는지르를 말해 주고 있다. 1853년에는 이 지방이 정치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서기도 했다.  이 지방이 독립 행정단위가 되기 전에는 Capiz지방에 속해 있었다.

 

교통 / 가는 방법

필리핀 항공이 화.목.토 일주일 3회 Tablas섬의 Tugdan으로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65분.  여기서 롬블론섬의 롬블론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프니를 타고 북쪽으로 San Agustin까지 가서 여기서 다시 페리호를 타고 간다.  또 Tablas섬의 서쪽해안을 따라 지프니가 운행된다.

마닐라에서 롬블론까지 매주 배편이 있다.  많은 배편이 Tablas섬의  서쪽 항구도시인 Odiongan에 들러 마닐라로 가는 승객을 태운다. 마닐라 북항에 가면 MBRS라인에서 롬블론 지방의 주요섬인 Tablas와 롬블론섬, 그리고 Sibuyan섬을 돌아 가면서 운항한다.

현재 바탕가스항이 현대화 되면서 바탕가스에서 떠나는 배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닐라에서 BLTB나 Tritran버스를 타고 바탕가스항에 내려(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는 3시간정도 소요된다.)   Viva Lines(전화 043-723-9302)에서 운영하는  Ro-Ro Ferry를 타거나 Montenegro Lines(전화 043-723-8294)나 Shipshape Ferry Inc.(전화 043-723-7615)에서 운영하는 페리호를 타고 민도로의 Odiongan으로 가면 된다.  이곳으론 매일 배가 출항한다.   또 Tablas섬의  San Agustin이나 롬블론의 롬블론, 그리고 Sibuyan섬의 San Fernando로는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배가 출항한다.

빠나이섬의 Roxas에서 Tablas섬의 Looc사이를 소형배들이 1주일에 두 번, Roxas(로하스)와 Odiongan을 1주일에 4번 운항한다.  방카와 같은 소형배들이 작은 섬과 섬사이를 운항하고,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이 섬안에서 읍과 읍, 동과동을 연결해주는 교통수단이다.

롬블론섬의 롬블론에서 소형배들이 Sibuyan섬이나 Maghali섬으로 운항하며,  롬블론에서 북쪽에 있는 Bantan섬까지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Tablas섬의 San Agustin과 Bantan섬 사이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배편이 있다.

Bantan섬에서 민도로섬 사이에 있는 Maestre de Ocampo섬의 Concepcion으로 갈려면 1주일에 2번 배편이 있다.  Concepcion에서 민도로의 맞은 편 작은 항구인 Pinamalayan까지는 매일 방카가 운항한다.  Tablas섬 북단의 Simara섬의 Corcuera로 가는 배편에 관한 정보는 롬블론 선착장에서 물어 봐야 한다.

 

롬블론섬

행정상 롬블론의 불리는 여러 섬중에서 중앙에 자리잡은 이 섬은 면적이 82평방킬로미터의 조그만 섬이다.  남쪽으로 가면서 완만한 구릉성 야산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가장 높은 곳이 해발 444미터,  행정중심인 롬블론읍은 자연적으로 안전한 항구조건을 갖춰 태풍이 지나갈 때는 Sibuyan해를 항해하는 수많은 선박을이 대피한다.  이 읍의 또다른 특징은 옛날 식민시대의 건축물과 니빠잎으로 이은 초가집이 한데 어우러져 재미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볼거리  1726년에 건축된 성당에는 비잔틴양식의 제단과 스테인글라스 창문, 오래된 성상, 그림등  필리핀의 역사가 묻어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읍 중앙에는 활기찬 시장이 있고 ,  이곳에서 이 지방의 전통술인 Tuba를 살 수 있다.   또 이 지방의 특산물인 대리석제품을  만드는 공장과 상점들이 쉽게 눈에  띈다.

250계단을 오르면 언덕 꼭대기에 San Andres요새가 있어 읍과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 요새는 1640년 Padre Captain으로 알려진 한 스페인 수사가  해적들을 감시하는 전망대로 만들었던 것을 지금은 기상국의 항해기지국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산티아고요새(Fort Santiago)요새에서도  읍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북쪽으로 3.5킬로미터 정도 가면 Sanbang이라는 곳에 등대가 있다.

숙박   한방에 8명씩 잘 수 있는 도미토리형식의 Kawilihan Mansion House가 있고,  롬블론 항구의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Seaside Hotel, 그리고 Feast Inn이 추천할 만한 곳이다.   숙박료는 200~300페소로 저렴한 편이나 계절에 따라 차이가 난다.   시장뒤에 있는 Feast Inn에는 식사도 할 수 있는 고이다 조금 오래 머물려면 읍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해수욕장이 많이 있다.  그중 추천할 만한 곳은  Bonbon Beach와 Tiamban Beach다.  이 곳은 읍에서 5킬로미터정도 떨어진 한 곶의 양쪽에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Tiamban Beach Cottages는 숙박료가 250페소 안팎으로 식사도 적당한 가격에 해결이 가능하다.

또 읍에서 8킬로 정도 가면 Tree House in Agnay라는 곳이 있는데 2개의 널찍한 Tree House로 구성되어 있다.  필리핀에서 가장 독특한 형태의 숙박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은 손님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친절한 관리인이 음식도 만들어 준다.

다시 1.5km를 더 가면 Mapula에 Tumanon Inn이 있다.  방은 작고 단조롭지만 괞찮은 숙박시설이다.  특히 하루 3끼 식사와 간식이 먹을만 하면 저녁의 일몰광경은 추억의 장에 또다른 한 페이지를 더해준다.

위의 모든 곳으로 이동할려면 읍중앙의 트라이시클 정류장에서 트라이시클을 이용해야 한다.

롬블론 섬 관광  섬전체를 한 바뀌 도는 42km의 여정은 일일관광코스로 안성마춤이다.  트라이시클을 대절하지 않으면 물론 도보여행을 각오해야 한다.  아침 일찍 롬블론이나 비치에서 트라이시클을 대절해서 갈 수 있는데까지 간다.  길은 섬의 남서쪽 끝단의 Agpanabat의 등대를 지나간다. 주변동네에는 많은 대리석가공공장이 있다.   길리 Agnipa로부터 내륙인 Tambac으로 올라가는  Sablayan에 이르면 교통편이 그렇게 많질 않다.  그러나 조그만 평야지대인 Tambac에 다다르면 롬블론으로 돌아 가는 교통편을 찾는데는 별문제가 없다.

 

Tablas섬

총넓이 686평방킬로미터인 이 섬은 롬블론지방의 3개의 큰섬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풍광이 수려한 이 섬은 동쪽해안이 높고 서쪽이 낮은 동고서저형 지형을 하고 있다.  해발 500~600미터의 산맥이 남북 64km에 걸쳐 있는 이 섬은 동쪽은 좁은  충적평야, 서쪽은 낮은 언덕과 구릉성 평야지대라 할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주요도로를 따라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산맥을 가로질러 동서를 잇는 연결도로는 많지 않다. 보라까이나 빠나이섬의   Caticlan으로부터 소형선박이 중간의 Carabao섬을 스쳐 지나 Santa Fe나 Looc을 오간다.

Santa Fe   산타페에서 좁은 도로를 따라 7km정도를 달리면 Cabangahan섬이 바로 근해에 있는 Guinbirayan에 이른다.  Santa Fe에선 Doll's Place, White House,  혹은 Tourist Inn에 숙박을 할 수가 있다.   모두 200페소 안팎의 저렴한 숙박시설들이다. 산타페에서 북쪽으로 Looc과 Alcantara로 갈라지는  삼거리까지 도로가 좋은 편이다.  위 두 개의 읍, 공히 산타페에서 지프니로 45분 정도를 달려야 도착할 수가 있다.

Looc   로옥은 커다란 만을 끼고 있는 어항이다.. 숙박시설은 Tirol's Lodging House,  Plaza Inn, Tablas Pension House등이 있다.  숙박료는 다같이 200페소 미만.  소형선박이 보라까이나 민도로,   그리고 빠나이섬으로 운항된다.  그러나 보라까이나 Malay로 가는 소형배는 부두에 기다리고 있는 승객수가 많아야 간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그리고 Looc에서 지프니를 타고 Odiongan이나 동쪽해안을 따라서 북쪽으로 San Agustin까지  갈 수 있다.   또 Looc에는 필리핀 항공의 사무실이 있다.  로옥부두에는 보라까이로 가는 소형배를 100페소 미만에 탈 수 있지만 대절을 할려면 500페소 정도 지불을 해야 한다.  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정도 소요된다.

Tugdan   Alcantara의 바로 북쪽에 있는 이 지방의 유일한 공항이 있는 곳이다.  숙박시설은 Montecarlo Lodging House가 추천할 만한 곳이다.  마닐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여기서 내려 지프니를 타고 Odiongan이나 Looc으로 이동할 수가 있다.   그리고 북쪽으로 San Agustin으로 가서 거기서 배를 타고 롬블론섬의 롬블론읍으로 간다.

Odiongan    Looc에서 지프니를 타고 내륙도로를 1시간정도 달리면 Romblon지방의 가장 큰 도시이면서 마닐라, 민도로, 마스바떼를 연결하는 배편이 기항하는 주요항구인 Odiongan에 도착한다.  부두는 읍의 중심에서 3km정도 떨어져 있다.   숙박시설은 Shelbourne Hotel,  Fernandez Hotel,  Cabrera Lodging House,  Gabay"s,  Haali Beach가 있다.  숙박요금은 전부 200페소 안팎.  

Odiongan에서 San Agustin까지   오지옹안을 출발하는 마지막 지프니는 오후 2시에 출발하는데 San Agutin까지는  2시간이 걸린다.  북쪽해안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Libertad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지하강이 흐르는 동굴이 있다.  이곳에 머물려면 Noche Resort가 있고 숙박료는 300페소 정도.  계속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San Andres가 나오고,  바로 북쪽 Linawan에서 내륙으로 3.5km정도 들어 가면 Mablaran폭포가 나온다.  주위로 하늘을 찌르는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고, 폭포수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다.  이곳에선 Traveller's Inn Dormitory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요금은 100페소 미만.

계속해서 올라가면 이섬의 북단 중간지점에  Calatrava가 있고,  여기서 3km정도 가면 Cabibitan에 있는 해안 근처에 2개의 조그만 호수가 있다.  Tinagong Dagat(Hidden Sea, 숨겨진 바다)으로 알려진 너비가 각각 80m, 100m에 불과한  이 호수에서 방카를 빌려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가 있다.  Calatrava의 동쪽으로 주도로를 따라 산을 굽이굽이 올라 다시 해안가로 내려가는 과정은 주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Calatrava에서 동쪽으로 계속가면 아름다운 만을 품은 조그만 항구도시 Carmen이 나온다.

San Agustin   롬블론섬의 롬블론에서 Tablas섬의 산어거스틴으론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1시에 배가 출항한다.  그리 산 어거스틴에서는 오전 8시와 오후 1시에 출항한다.    산어거스틴에서 3km 떨어진 Dubduban근처에는 Bitu폭포가 있고 ,  2.5km 떨어져 Busai 폭포가 있다.  1.5킬로미터를 가면 야자농장안에  Cagbaaya폐허(ruins)를 볼 수가 있다.  San Agustin에서는 Odiongan과 비행장이 있는 Tugdan, Alcantara 그리고 Looc으로 가는 지프니가 있다.

숙박시설은 Madali Lodge House와 Steve Montessa Lodging House에서 200페소 안팎에 잘 수가 있다.

 

Sibuyan섬

총넓이 449평방미터인 이 섬은  화산지형이면서 수풀오 꽉차 있다.  그러나 낮은 지대는 대체로 평평한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섬 중앙에는 화산폭발로 생긴 Guinting-Guinting산이 위용을 자랑한다.  높이가 2057미터인 이 산은 Sibuyan산으로도 불리는데, 섬주민들에겐 수많은 전설이 숨을 쉬는 산이다. 이 섬은 롬블론이나 Tablas섬에 비해서 개발이 덜 된 섬이다.  그래서 야생동식물의 서식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산골골이 폭포들이 많다.

주민들은 벌목이나 가축사육, 고기잡이를 하거나  이 섬의 명물인 nito줄기를 엮어서 판다.  또 이 지방에는 마녀를 쫏는 마법이 유행하는 곳이다.

롬블론에서 이 섬의 Magdiwang으로 가는 배편이 있다.  숙박시설은 Beach House가 있다.  숙박료는 150페소 정도.  Magdiwang읍 근처엔  Cataga폭포와 Lampingan폭포가 있다.  이 읍에서 지프니로 93km에 이르는 섬 일주를 할 수가 있다.  우선 북쪽 해안선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동쪽 해안가에 Marigondon이 나오고,  여기서 내륙으로 들어 가면 Lumbang Este가 있다.  이곳에는 Kawa-Kawa 3단폭포가 있는데 폭포에서 물이 떨어져 바위를 파고들어가 주전자모양의 아름다운 풀을 형성해 놨다.

내륙도로를 따라 밑으로 내려 오면  섬동쪽 해안에 이섬에서 가장 큰 Cajidiocan읍이 나온다.  이 읍은 이섬의 상업중심지다.  섬의 남쪽해안에는  이섬의 목재생산의 중심지인 San Fernando읍이 있다.  이읍 근처에는 Catingas폭포가 있어,  여기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Cresta de Gallo Island    산페르난도 읍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이 조그만 섬은 나무가 별로 없지만 근처 바다속에는 걸출한 산호밭이 있다.  특히  Aubarede와 Romero산호초가 유명하다.

 

Simara섬 & Banton섬

총넓이 21평방킬로미터인 이 섬은 Tablas섬과 북쪽의 Bantan섬 사이에 있다.  Bantan섬의 면적이 28평방킬로미터.  이 두 개의 섬에 갈려면 Romblon에서 정기적으로 우편물을 실어 나르는 우편선을 이용해야 한다.

이 섬의 살았던 옛날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두 번 매장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뼈를 모아 나무에 구멍을 파서 그속에 뼈를 넣어 동굴속에다가 모셨는데,  지금도 Bantan Coffin Burial Cave(반톤 매장동굴)에 가면 볼 수 있다.  돌로 입구가 막힌 이 동굴 속에서 17개의 관이 발견되었는데 매장년도는 14~15세기로 거슬려 올라간다.  이 속에는 두개골과 2개의 유골항아리,  그리고 중국이나 시암에서 온 여러 물품들이 발견됐다.  또 반톤읍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절벽에 관을 매달아 놓은 "Hanging Cemetery"가 있다.

그리고 옛날에는 수많은 해적들에 의한 약탈이 자행됐기 때문에 "Padre Captain"이라는 스페인 신부가 이 지역에 나는 산호와 석회암을 이용해서 성을 쌓았다고 전해지지만 그 흔적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해마다 부활절이면 수많은 순례객들이 반톤섬을 방문하는데,  섬이 수많은 촛불과 찬송가로 넘쳐 난다고 한다.  이 섬을 여행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롬블론에서 민도로로 갈 때 Banton과 Maetre de Campo(반톤섬과 민도로 중간에 위치,  면적 20평방킬로)를 거쳐 가는 코스다.  Maetre de Campo섬의 가장 큰 읍은  Concepcion이다.  여기서 민도로의 Pinamalayan으로 매일 소형배가 출발한다.

Dos Hermanas  마린두께섬이 밑에 붙은 이 두 개의 조그만 섬은 행정상으론 롬블론지방이지만 마린두께섬의 남쪽에 있는  Pingan에서 방카를 타고 1시간을 가야한다.  "두자매"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 말해 주듯이 Carlota와 Isabel이라는 두 개의 조그만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섬은 완만한 경사면과 절벽으로 둘러 샇여 있는데 근해에는 수많은 산호와 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다.   Carlota섬의 서쪽과 남서쪽이 스쿠버다이빙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이곳에 서식하는 어종으로는 참돌고래가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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