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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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시에서 가볼 만한 곳

Chaquico"s Musicians' Bar

현재 이 라이브바는 없어졌습니다. 한때 뮤지션들이나 손님들이 대마초를 많이 피우던 곳이었죠.

이 곳은 빈말이 아닌, 정말 잘나가는 연주인들이 출연해서 필리핀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간판에서도 드러나 있듯이 그야말로 음악인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맥주는 70페소~90페소입니다. 이곳에는 필리핀 맥주중에서 가장 알코올 도수가 높은 Red Horse가 90페소에 팔립니다. 일반 산미겔 맥주는 70페소일거에요. 그리고 여러 가지 않주가 있습니다. 가격은 150페소 안팎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목요일날 출연하는 Wally Gonzales밴드는 많은 앨범도 낸 이름있는 연주가입니다. 주로 락음악을 연주하는데 정말로 괞찮더군요. 그러나 여기서는 춤은 추질 않습니다.

위치는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예전의 한인회건물 2층에 있습니다. 입구는 마카티아비뉴 쪽으로 나와 있습니다. 우치를 잘모르면 택시운전사한테 Makati Ave.(마카티 아비뉴) cor.(코너) Jupiter St.(쥬피터 스트리트)라고 말하면 질나쁜 운전사가 아니면 바로 데려다 줍니다. 사진의 뒤쪽으로는 한국인들이 잘아는 P. Burgos환락가입니다. 그리고 우측 전면에 보이는 빌딩이 한국대사관이 세를 사는 퍼시픽스타 빌딩입니다.

가끔 이곳에 가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쓰기가 뭣하군요. 직접 눈으로 한번 보세요.

◆ 기호바 (Gijo Bar)
이 바는 마카티의 주택단지내에 있는 조그마한 바다. 이 바가 특이한 것은 처음에 음악이 좋아서 재미로 음악을 연주하다가 자기 집에 아예 바를 만들어 손님을 받기 시작한 특이한 바다. 그래서 손님들도 다들 음악 마니아들이 많다. 주택지에 있는데다 골목을 돌아 들어가기 때문에 찿기가 쉽지 않다. 바이름이 골목이름에서 따왔으니까 혹시 택시운전사들이 알수도 있다. 골목이름은 Guijo St. 발음을 기조로 하지말고 필히 기호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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