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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로바 - 아비스 Abyss

 

 

마닐라 관광벨트내에 새로운 분위기의 비스트로바가 문을 열고 영업을 한지도 4개월. 바로 Abyss. 글자그대로 바다속 심연을 형상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2층건물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 이곳은 게이바였던 곳을 리노베이션을 통해서 새로이 태어난 곳으로 지난 1월말(2004년)에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지만 그랜드 오프닝은 3월 27일에 있었다.  주로 입소문을 통해서 손님들이 모이면서 지금은 이곳만의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오로사거리와 낙필거리가 만나는 사거리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으며, 오렌지색과 푸른색으로 된 간판이 있어 찾아가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이곳을 찾은 뒤 문을 열고 한발짝만 들어가면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 와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바로 바다 밑바닥 깊은 곳.

바로 스쿠버다이버 바로서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 바다속 동굴의 모양을 본떠 인테리어 했다.  비록 일반적인 동굴에서 볼 수 있는 석순과 석주는 없지만.  그래서 컴컴한 동국속을 탐험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실내는 어둡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J자형의 바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입구쪽에 1~2개의 테이블이 있고, 길거리 풍경을 구경하고 싶어 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바깥에 2개의 조그마한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완벽한 다이버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실내 양쪽에 설치된 TV에서는 바다속의 풍경을 찍은 비디오를 보여준다.

원래 이 바의 주인은 다이버들이 바다속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소재로 해서 인테리어를 할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같은 지역에 똑같은 컨셉으로 또 다른 바가 문을 여는 바람에 디자인을 바다속 동굴로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하필이면 왜 다이버바냐고 물으면, 바로 이 바의 주인의 가슴속에 스쿠바다이버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여러명이 동업을 하고 있는데, Mr. Fahrenbach를 비롯한 이들은 실제로 빨라완의 클럽 파라다이스에서 Dugong Dive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바가 앞으로 또 다른 비즈니스를 위한 전초기지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것은 여행사를 차려서 필리핀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스쿠바다이빙 장소의 상품을 브로슈어나  비디오를 통해서 영업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름이 그렇다고 해서 이곳이 다이버들이나 그들의 친구들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라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애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고 Fahrenbach씨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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