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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 del Pilar St. 델필라거리

 

 

 la_cafe.jpg

M.H, del Pilar St. 한때 "마비니"로 불렸던 에르미따지역의 유명한 환락가의 노른자위였지만 지금은 이 LA Cafe만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델필라거리의 명당자리로 좀처럼 기울지 않는 곳이다.  다른 술집이나 레스토랑은 다들 문닫아도 이곳만은 아직도 예전의 영화를 누리고 있는 곳.  주로 호주나 유럽, 미국애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요즘은 아프리카를 포함해서 세계 방방곡곡의 모든 종족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한국의 배낭족들 사이에서도 꼭 회자되는 곳이다.  여기도 프리랜서 아가씨들이 많이 죽치고 있는 곳이다.

야간에는 몇차례의 생음악 밴드가 공연을 한다.  밴드는 젊은 밴드로 플로어에서 춤을 출 수 있게끔 상당히 스윙이나 차차, 때로는 블루스와 같은 곡을 많이 연주한다.  그리고 여기는 포켓볼 당구대가 많이 있어 한잔 하면서 당구를 즐길 수 있다.

 맥주: 65페소

 LA Cafe 사진 모음집

 

 

 

 

 

여기서 리잘공원쪽으로 쭉 내려가면 "랑데뷰 인 마닐라"라는 선술집이 나온다.  춤출 수 있는 플로어도 있고 매일 밤 생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도 있다. 그러나 밴드의 수준이 조금 떨어진다.  
이 곳은 옛날부터 한국인 선원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그들은 필리핀식으로 맥주를 한병 두병시키는 것이 아니고 한박스씩 시킨다.  그러다 한잔 취하면 자기들 끼리 한판 붙기도 하고.  그래서 여기 웨이터들은 한국사람들을 아직도 이해 못한다.  이 술집은 프리랜서 아가씨들이 집결지이기도 하다.  95년 마닐라시장에 당선된 알프레도 림씨가 이 지역의 유흥업소를 다 제거했을 당시 이곳은 건전한 곳이라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곳이다. 실제로 생음악과 거기에 맟춰 춤추는 곳으로 건전한 곳이다. 한번 가봐?

이 곳의 특징은 대만, 일본, 한국손님들이 주로 많이 찾는 곳이다.  LA카페가 서양인들이 주라면 여기는 동양인들이 주인공인 셈이다.

  rendevous_manila.jpg

 맥주: 35페소

 랑데뷰인 마닐라 사진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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