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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삐냐스성당의 대나무 오르간

 

 

제 27회 국제 대나무 오르간 축제
         2002년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림.

제 26회 국제 대나무 오르간 축제

       라스삐냐스성당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국제적인 오르가니스트들이 참가해 필리핀곡과 다른 외국곡들을 통털어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이들 중에 벨기에 오르가니스트중에 Luc Ponet, Rachel Alejandro, UP Singing Ambasadors, Alexander String Quartet, Philippine Philharmonic Orchestra  문의전화 826-1856 / 826-7718

 

메트로 마닐라, 라스삐냐스 자치구에 있는 라스삐냐스 성당(이 성당은 1792년에서 1819년까지 27년에 걸쳐 세워져 1888년에 재건축되었음,  매일 오전 8시에서 12시, 오후 1시에서 5시사이 개방됨)에 보존되어 있는 이 독특한 오르간은 스페인 신부 Diego Cerra에 의해 1816년부터 1822년까지 6년에 걸쳐 제작되었다.  

높이가 5미터, 폭이 4미터인 이 오르간은 174개의 대나무 파이프, 연한 금속으로 만든 122개의 수평리드, 5옥타브의 건반과 수직으로 배열된 22개의 스톱들로 구성되어 있다. 1개의 튜브는 물을 채우면 새소리를 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더욱 독특한 음율을 자아낸다고 한다. 원래는 물레방아를 사용했으나 지금은 전기로 공기를 불어 넣는다고.  

오랜세월동안 지진과 태풍으로 손상돼 잊혀진 세월을 보내다가 부분적인 수리를 거쳐 사용된 뒤 마침내  독일인 오르간 수리공이 오르간 전체를 독일 본으로 뜯어가 2년 (1973년~75년)에 걸쳐 수리를 해  다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놨다.  이 오르간은 오전 9시~11시, 오후 2시~4시사이에 주로 연주된다.

이 오르간이 원래의 상태로 복원된 뒤 해마다 2월이면  전 세계의 유명한 오르간 연주자들이 와서 연주를 하는 "대나무 오르간 축제"가 열린다.  라스삐냐스 자치구는 리잘공원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까비떼주로 나가는 마닐라만 해안도로를 벗어나자마자 왼쪽으로 붙은 자치구이다. 원래 이곳은 옛날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으로 유명했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도시화의 물결로 모두 사라지고 없다.

가는방법: 뀌아포의 산타크루즈에서 출발하는 Laspinas/Zapote행 버스를 타고 차장에게 성당앞에 내려 달라면 내려 준다.  이 버스는 Taft Ave.를 따라서 가다가 Buendia를 거쳐 Roxas대로, 바끌라란을 지나서 간다. 경유지 어디서든 버스를 이용할 수가 있다. 물론 택시를 타도 되고.  이 성당을 모르는 택시운전사는 간첩일 확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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