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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발리 Hidden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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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남쪽으로 약
77Km (75km라는 책도 있음)떨어진 라구나주에 위치하고 있는 히든밸리는 울창한 열대 원시림속에서 삼림욕과 샘솟는 자연 그대로의 노천온천으로 일상의 피곤을
풀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히든밸리 온천욕은 산 속에서 그대로 솟아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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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Valley의 소다수 온천. 마시면 싸한 맛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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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온도의 물과 수백년전의 화산폭발로 형성된 검서 생긴 분화구는 모래가
발밑을 감싸고 있어 지압에도 좋고 같은 탕안에도 물의 온도가 조금씩 달라
이색적인 맛이 느껴지는 곳이다. 나이 드신 분이나 가족여행으로
적합하다.
이
리조트는 갑작스런 지각변동으로 땅이 꺼지면
모양의 분지속에 자리잡고 있다. 마낄링산(Mt. Makiling)산의
남쪽 사면, 깊이가 90미터에 총 넓이가
110헥타르의 울창한 숲으로 덮인 분화구속에 자리잡고 있는 이 리조트는 찬물에서부터
따뜻한 물, 그리고 소다수까지 고루 다갖추고 있다. 주위로
수백년은 된 듯한 고목에서부터 이끼류까지 다양한 식물분포
를 보여주고
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조그만 폭포도 구경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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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수십미터나 되는 열대림속에 자리잡고 있어 하늘구경도 쉽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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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풀에서
Lover's Pool로 넘어 가는 길목에 연세가 수백년은 된 듯한 거목이
길을 가로 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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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낄링산은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바로
히든발리 노천온천의 수원역할을 한다. 이 리조트는 "Hidden
Spring"이라는 브랜드로 물장사도 하고 있다. 3개의
온천풀장 이름은 "Warm Pool" , "Soda Pool"
, "Lover's Pool". Lover's Pool은 수온이 30.2도이고
나머지는 32.3도.
이처럼
좋은 조건을 갖춘 리조트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입장료가 거의 1500페소에 가깝다. 물론 이
가격에는 온천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점심부페가 포함되긴 했어도
일반 관광객이 찾기에는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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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숙박시설 또한 비싸기는
매일반이다. 싱글이 2,600~3,000페소, 더블이 5,000페소나
된다. 이 가격에는 리조트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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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수온천에서 떨어지는 온천수로
맛사지를 때리는군요. 물맛이 목을 간지른
정도의 소다수지만 그게 어딥니까. 으~~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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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 마닐라에서 산토
토마스(Santo Tomas)나 산파블로(San Pablo)로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려 Alaminos로 가는 지프니를 타야된다.(거리는 각각 13킬로키터,
10킬로미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트라이시클을 타고 Limbao로
가야된다. 거리는 알라미노스에서 4.5km. 그리고 이때
트라이시클 운전사와 돌아 갈 시간을 약속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걸어서 알라미노스로 돌아 가던가. 현재 마닐라에
있는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일일관광코스의 상품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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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사이다가
그냥 강물 흐르듯하네요. 일단은 한잔 하시구
탕으로 들어 가시래니깐요. 알았죠. 물값은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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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탕으로
구성되어 있는 warm
pool. 이름 그대로 물이 따뜻한 정도다. 물론 맨 윗탕이
물이 가장 따뜻하고 내려 오면서 조금씩 온도가 낮아진다.
맨 윗탕의 떨어지는 온천수 바로 아래서 몸을
맡기면 자연 마사지 서비스를 받은 셈이다. 마사지
받고 싶으시다구요. 물론 있습니다. 탈의실
옆으로 가면 서비스를 해줍니다. 얼마냐구요.
죄송합니다.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싸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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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숨겨진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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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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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자풍의 펑션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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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 Pool에서 담소하면서 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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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a온천수로 마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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