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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레져.숙박 >> 마닐라 남쪽 >> 바탕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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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탕가스지방

 

 

바탕가스는 도시이름이면서 한편 지방명칭이기도 하다.  바탕가스시는 여행객들에게 별볼일 없는 곳이지만 바탕가스지방은 그렇지 않다.  그중에서 까비떼지방과 경계선에 자리잡고 있는 따알호수와 화산은 필리핀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보통 관광객들은 까비떼지방의 따가이따이 Tagaytay 능선정상에서 구경을 하지만, 배를 타고 호수속의 따알화산으로 가보는 것도 권해볼 만하다.  따알시Taal City는 이 지역에서 수공예품의 주요생산지이며, 그리고 필리핀 최대의 성당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탕가스지방은 마따붕까이 해수욕장 Matabungkay Beach과 아닐라오 Anilao와 같은 스쿠바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필리핀에는 바탕가스보다 훨씬 좋은 스쿠바다이빙 장소가 있지만 육로로 2~3시간 걸려 이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바탕가스밖에 없다.  마닐라에서의 근접성에다 산호, 바다속의 절벽과 난파선, 평균이상의 산호와 바다생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잇점 때문에 연중 스쿠바다이빙 애호가들이 붐비는 곳이다.  이중에서 아닐라오가 이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스쿠바다이빙의 중심지이긴 하지만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크고 작은 리조트 어느 곳에서든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다이빙보트를 운영하는 회사들은 일년중 일정기간동안 바탕가스 연해로 다이빙관광 상품을 팔고 있다. 이들 중 많은 다이빙보트회사들은 11월부터 6월까지 바탕가스만 입구에 있는 베르데섬 수로 Verde Island Passage로 1~5일짜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배를 타고 Apo Reef이나 부수앙가섬 Busuanga Island까지 원정을 가기도 한다.  

바탕가스시는 민도로섬으로 가는 페리호를 타기 위한 항구일뿐 다른 별다른 구경거리는 없다.  그리고 바탕가스는 필리핀에서 몇 안되는 커피산지로 유명하다.  아마 마닐라의 유명 커피샵에 가면 바탕가스의 바라코커피 Barako Coffe의 맛을 볼 수가 있는 곳도 있다.  필리핀산 원두커피를 살려면 디비소리아시장에 가면 5~6가지의 필리핀산 커피를 살 수가 있다.

바탕가스 가는 방법    대부분의 버스회사들은 해안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바탕가스, 레메리 Lemery, 그리고 나수그부 Nasugbu같은 곳으로 가는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회사가 빠사이시 Pasay City에 있는 BLTB버스다.  그리고 편하게 가고 싶으면 관광벨트내에 있는 City State Tower호텔에서 9시에 바탕가스로 가는 버스가 매일 출발한다.  이 버스는 민도로섬의 뿌에르또 갈레라로 가는 페리호의 시간에 맟춰서 가기 때문에 뿌에르또 갈레라로 가는 여행객들에게 권하고 싶다.

그리고 전철 LRT Buendia역(실제 이름은 Gil Puyat Station) 근처에 많은 버스터미널이 있다.  바로 근처에  Tritran Bus 터미널이 있어 바탕가스와 라구나지방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가 있다.

     
바탕가스의 산뜻한 여객부두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없던 여객터미널 사용료 10페소를 내야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커다란 대합실도 있습니다. 민도로를 비롯한 인근 섬으로가는 여객선들이 출발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건물 너머로 바탕가스시내입니다.  근데 건물이 하나도 보이지 않죠? 왜냐면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한국의 지방도시와는 다른 풍경입니다. 바탕가스는

  batangas_port.jpg

대형 유조선이 접안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항구조건을 갖추고 있어 정유회사들의 정유공장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2년 9월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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