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다의 마약성 약초

여행.레져.숙박[참고]

기본정보
  여행
   메트로 마닐라
   루손 북부지역
   루손 중부지역
     마닐라 남쪽
          비꼴지역
       비사야지역
    민다나오지역
레져
                 골프
   스쿠버 다이빙
          고래구경
                등산
          동굴탐사
파도타기
래프팅
숙박
호텔
리조트
하숙

지도보기

사가다의 마약성 약초

      "엑스타시", 황홀경으로 표현되는 이 단어를 쫏을려면 필리핀에서 어디로 가야 할거나? 마닐라에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합성마약으로부터 얻는 황홀함 정도는, 이 외떨어진 마운틴 프라빈스의 원주민 히피족들이나 그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경험한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샤부(히로뽕종류)나 코카인, 혹은 다른 어떤 종류의 마약도 이 사가다의 천연 식물성 마약에 견줄바가 아니다. 이 지방에서 나오는 천연 마약은, 이 산악지방의 조그만 소도읍이 집시 여행객들이나 외국 배낭족들에게 유명한 안식처로 인식된 1970년대 초부터 아는 사람들사이에는 하나의 전설로 내려왔다.
        사가다에서 말만 해보라. 이 지역 원주민들 사이에는 "뿌킨강 Pukingang"으로 통하는 "Morning Glory" (학명은 Ipomoea Tricolor Praecox) , 일반적으로 "능소화"(Trumpet Flower 혹은 Trumpet Plant)로 불리는 "천사의 나팔" (Angel's Trumpet), 그리고 마약성분이 있는 버섯종류와 마리화나 등 없는 것이 없다.
        만약 약간의 위험을 감수한다면, 이들 마약 성분을 가진 식물에다 "Tapuey" (쌀로 빚은 술)를 섞어 마셔 보라. 바로 홍콩으로 간다. 마리화나이외에 이들 약초이면서 불법 대체 마약들은 사가다의 산중에 널려 있다. 그러니 무료로 채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마초는 지금 사가다에 그리 많지 않다. 이 식물은 현재까지 째즈 음악계나 히피사회에서는 마술초로 알려져 왔다. 물론 모험을 즐기는 이곳 원주민들도 예외는 아니다.
        1970년대 이래, 이 풀은 사회 불평분자들의 담배로 인식되었으며, 폭동을 상징하기도 했고, 경험을 풍부하게 하거나 현실로부터 도피할려는 Applais족(사가다의 원주민)의 젊은이들에게는 무료한 일상의 나날로부터의 도피를 의미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사가다에서는 마리화나가 단지 다른 많은 천연 마약중의 하나로, 원주민뿐만 아니라 히피들처럼 그들의 하는 일로부터 탈피를 꾀하거나 그들이 하는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 사용되어 왔었다.
        법률가나 저널리스트, 록스타, 광고업계의 카피라이터, 패션 디자이너, 예술가 뿐만 아니라 유명한 헐리우드의 남녀 배우등 수많은 전문 직업인들과 휴가객들이 사가다의 원주민들과 함께 조그만 파티장으로 모여 들었다. 이들은 엑스타시를 맛보기 위해서 이 곳의 약초를 반은 재미삼아 사용했다. 호주의 알 만한 밴드의 드러머는 이곳에서 1달이상이나 머물면서 이곳 어린이들에게 악기 다루는 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왜?
       이 곳은 역시 필리핀의 전설적인 록그룹 "Asin"이 가장 즐겨 찾았던 은신처였다. 필리핀 음악가들이나 화가들은 유럽에서 연줄이나 갖고 있는 사람들과 이곳에서 사귄 후에 유명세를 얻고, 그 뒤 부까지 움켜쥔 자들이 많다고 한다.

      이 곳에서 이들 약초로부터 얻을 수 있는 마약의 종류는 사용자들이 경험한 숫자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러나 정말로 미쳐보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Morning Glory"나 "Angel's Trumpet"만한 것은 없다. 1980년대초 3명의 이스라엘인들이 "Angel's Trumpet"을 섞은 물을 각각 3잔씩이나 마시고는, 영국 국교회에서 운영하는 이곳의 성 요셉 여관(St. Joseph Inn)에서 제정신을 잃고 수녀들을 까무러치게 한적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2층에 있는 그들의 방에서 바깥으로 뛰어내리고, 다시 2층으로 달려가 다시 그것을 반복했다고 한다. 놀란 수녀들이 동네 사람들을 불러 그들을 겨우 붙잡아 병원에 가두었다 한다. 이들 관광객들은 이후 꼬박 3일동안 선교회 소속 의사의 감시하에서 병원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이들은 퇴원후 이곳 원주민 히피들로부터 이 약의 권장량에 대한 강의를 들어야 했다.
       이 곳의 원주민들은 "Angel's Trumpet"을 천식을 치료하는데 쓴다. 그들은 이 약초를 끓인 후에 몇 숟가락씩만 복용한다. 그러나 3컵 이상을 마셨을 때는 그들이 말하는 "뿅" 간다는 것.

      "Morning Glory" 역시 똑같은 약효를 내는 약초다. 이것은 산악지방에서 원주민들이 소나무가지와 같은 그들이 채취한 땔감을 묶어 집으로 가지고 올 때, 그것을 묶는 넝쿨식물로 이곳에서 자생적으로 서식하는 줄기식물이다. 이 약초 역시 분말로 만든 후에, 물을 섞어 끓여 마신다.    이것을 경험한 사람들에 의하면 이것 역시 3잔이상을 마셔야 환각상태에 도달한다고 한다.
      이것을 사용한 사람들에 의하면, 이 약초는 일종의 최음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한다. 그래서 이름도 모닝글로리로 불려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그러나 이곳 원주민에 의하면, 이 이름은 이 식물의 이름이 의미하듯 아침에 꽃이 피었다가 해가 지면서 꽃잎을 다시 접는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습니까?

예 - [나도한마디]게시판으로 가서 한줄 쓰시죠. »» [나도한마디]
아니요. - [Q&A]게시판에 질문을 한번 올려 보세요. »» [Q&A]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엠웨이의 노력으로 위 정보는 항상 새로운 정보로 태어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