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학은 학교 이사회와 법대학장간에
학교정책과 교육원칙에 대한 의견불일치로 탄생한 대학이다.
학교의 탄생
유명한
인권운동가이자 민족주의자였으며, 한 대학의 법대학장이었던
고 Leoncio B. Monzon씨는 학교당국의
전제적인 방식에 반기를 들고 18명의 법대교수들과 643명의학생들의
지지속에 사임을 한뒤 1947년 11월 1일 마누엘 엘 케손대학을
설립했다.
이 학교는 마닐라의 대학벨트내의 Legarda
St.와 Mendiola St.가 만나는 사거리에 있던 한 호텔건물에서
시작되었다.문을 연지 1년 뒤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필리핀 국가 변호사자격시험(Bar Exam)에서 10등내에 3명의
이름을 올리며 합격률 97.5%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화려한 출발을 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적은
곧이어 많은 학생들로부터 입학하고 싶은 대학으로 부상하면서
당시의 좁은 캠퍼스를 버리고 현재의 R. Hidalgo St.의
캠퍼스로 이전하게 되었다.
1940년대의 늘어 나는 인구와 다양한
개발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1948년의 문리대를 비롯해서
더 많은 학과가 탄생했다. 다음해엔 사범대, 그리고
1952년에는 대학원의 문을 열었다. 연이어 1953년에는 상대,
1954년에는 건축공학과를 비롯한 공대가 문을 열고 학생을
받기 시작했다.
무료
튜터소개 사이트 - 수많은 튜터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뒤 Manuel L Quezon교육재단이 되면서
학교조직을 개편이 뒤따랐고 1957년에는 명색이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원래 문리대의 한 학과였던 형사학과가
1975년에는 별도의 단과대학(The School of Criminology)으로
승격되었고, 1970년에는 공대의 한 학과였던 건축공학과가
별도의 건축대학으로 변신을 했다. 한편으로, 1997년에는
상과대학이 비서교육대학과 합병되면서 회계.경영대학(The
School of Accountancy and Busines Arts)으로 얼굴을 바꿨다.
대학조직의 변천에 가장 큰 획을 그은 것은 1982년에
문을 연 정보기술대학(The School of Information Technology)이다.
그리고 2001년 4월에는 문리대와 사범대가 통합되어
문리.사범대학으로 바꿔졌다.
현재 이 학교는 3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다. Hidalgo St.에 있는 본부건물과 Monzon Hall,
법대가 자리잡고 있는 Arlegui컴파운드, 그리고 대법원
법관을 지냈던 Arsenio P. Dizon씨의
이름을 딴 연구소가 있다.
마누엘
엘 케소대학의 오늘
오늘날
빠르게 변하는 교육계의 현실을 따라잡기 위해서 이 대학교는
학교의 비젼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과거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에 탈피해 질적인 차원에서 학문상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패러다임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의 수많은 졸업생들이 정계나
관계, 혹은 재계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형사학 국가시험에선
항상 상위 10위내에 자리매김 시키고 있다. 작년
시험에선 졸업생 Edward Adriano가 전체에서 3등을 차지했다.
특히 사범대학의 졸업생들이 교원자격시험합격을 돕기 위해서
5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무료강좌를 개설해서
기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