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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로꼬 Raul Roco - 그는 전립선암으로 현재 사망했습니다.

전 상원의원이자 문부성 장관을 지냈던 정치인 Raul S. Roco는 비꼴지방에서 아버지는 농부, 어머니는 공립학교의 선생을 부모로 두고 태어났다. 그는 고향의 Naga시의 Ateneo de Naga 초등학교를 14살에 졸업하고, 18세에 마닐라에 있는 San Beda College의 영문학과를 2등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동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펜실베니아대학 Wharton for Multinational Studies에서 교환장학생으로 비교법을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7개의 박사학위를 갖고 있다.

그는 1961년 필리핀의 전학련(the National Union of Students of the Philippines)의 최연소 회장을 역임하고, 1964년에는 필리핀의 가장 걸출한 10명의 학생중의 한명으로 뽑혔다. 그는 헌법을 위한 대표자대회에서 최연소비꼴지역 대표로 뽑혔고, 필리핀 사법시험 위원회의 최연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때 니노이 아퀴노의 법률자문역으로 Study Now Pay Later법안을 초안하기도 했다.

그는 까마리네소 수르(Camarines Sur)지방 제2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서 포드재단과 국립 필리핀대학의 전략 개발 연구소에 의해 8대국회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원의원으로서는 필리핀 중앙은행의 아버지로 불려졌다. 그는 은행업을 자유화시켰고, Thrift Bank(소규모 은행)를 발전시켰다. 또 지적재산권에 관한 법률과 증권관계법을 기초했다.

그는 또 문부성장관으로서 은퇴하는 공립학교교사들의 복지를 위해서 노력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문을 두드리게 하기 위해서 NCEE(한국의 수능시험과 비슷)를 없애기도 했다.

그는 또 필리핀 해외 근로자들에 대한 2중과세를 없앴으며, 계속해서 걸출한 상원의원으로 뽑혔었다. 그는 또 에스트라다 대통령 탄핵재판에서의 업적으로 Bantay Katalungan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3위로 낙선했었다.

현재 그는 민주행동당(Aksyon Demokratiko Party)의 총재로 있다. 그는 역시 1964년의 우수학생으로 뽑혔던 보홀출신의 Sonia Cubilo Malasarte여사와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뒀으며 그 밑으로 4명의 손주를 두고 있는 할아버지다. 그리고 그의 누이는 수녀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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