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완의 도스팔마스 리조트에 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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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팔마스 아레세피 리조트

	Dos Palmas의 밤풍경(왼쪽)
	빨라완을 말할 때 필리핀의 "마지막 미개척지"로 표현하는 것은 이제 진부한 표현이 되어 버린지가 오래다. 하지만 이말은 아직도 진리다. 주도인 Puerto Princesa의 주당국이 농업이나 관광업 이외의 어떤 산업개발도 거부하는 것은 바로 오염을 방지하고 야생동물을 보호	하늘에서 본 아레세피섬 클릭>>큰사진
	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마지막 수단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마지막 미개척지의 문제는 겁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자만의 특권지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었다. 일반 여행객이나 가족 또는 너무 나이를 먹거나 몸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까지도 꽤나 용감한 사람들만이 혼다만으로 1일관광 이상의 뭔가를 할 수 있었다. 스타피쉬섬이 오버나잇을 원하는 여행객
들에게 얼마되지 않는 조그만 오두막잠자리를 제공하고 있고, 스노클링을 하기에 안성마춤인 Snake Island는 캠프를 칠 수도 있지만 그늘이 없는 것이 큰 단점이었다. Bat Island는 이름 그대로 박쥐를 위한 섬에 불과할 만큼 여행객에게는 별 의미를 주지 못했다. 이런 실정속에서 여행객의 새로운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문을 연곳이 Dos Palmas Arreceffi Island Resort다. 야자나무로 꽉찬 20헥타의 아레세피섬의 스카이라인 위로 삐죽이 머리를 쳐들고 있는 두 그루의 큰 야자나무를 묘사해서 지은 이름이 Dos Palmas이다. Dos Palmas(두 그루의 야자나무란 뜻)는 여행객들에게 국제규격의 특급 오아시스로 자리를 잡았다.		클릭>>큰사진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으로 꾸며져 있는 이 리조트는 1급 수준의 숙박시설과 뷔페식의 식사, 그리고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놓고 있다.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Puerto Princesa에서 셔틀버스로 20분이면 Sta. Lourdes선착장에 다다른다. 여기서 보트로 50분이면 아레세피섬과 키스할 수 있다. 배를 타고 가는 도중, 혼다만의 기막힌 아름다움을 보너스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감상의 최고경지를 맛볼려면 배의 갑판위로 올라가라. 선착장에 배가 다가 가면서 2그루의 야자나무와 함께 환영갑판, 베이 카티지등이 눈에 들어 오고, 배가 환영갑판에 접안을 하게되면 생음악연주가 손님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이들이 손님의 도착을 환영하는 직원들이다. 배를 내리면서 갑판 밑을 내려다 보면 그 밑에는 새끼상어들을 넣어 놓은 수중상자가 눈에 들어 온다.
환영갑판에서 선착장을 따라 프론트 오피스로, 다시 레스토랑 "Kara-e-nan"으로 안내되어진다. 여기서 웰컴 드링크를 마시면서 리조트와 시설에 관한 간단한 소개를 듣는다. 그러나 별다른 규제나 규칙은 없다. 단지 환경오염에 관한 주의사항만 지키면 된다. 살아 있는 산호나 조개는 절대로 수집해서는 안된다. 가능한한 수질을 최대한 보존하라. 고기잡는 것는 지정된 장소이외는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부두에서는 낚시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간단한 안내가 있은 뒤에 손님이 머무를 방으로 안내된다. 손님은 10개의 베이 카티지나 20개의 가든 연립카티지중에서 머물 게 된다. 베이 카티지는 물위 기둥위에 의지해서 지어진 시설로 에어컨, 냉온 샤워시설, 리조트 내선용 전화, 미니바등이 설치되어 있다. 가든 카티지는 2개의 침대가 있는 다락방이 있어 가족여행객이나 친구들과 함께온 손님들에세 안성마춤이다. 원주민어인 Cuyunon에서 따서 지은 레스토랑 "Kara-e-nan"은 필리핀 요리와 다른 국제적인 요리를 동시에 서비스한다. 이 레스토랑은 어떤 입맛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으며 손님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만큼 크다. 조식과 중식은 여기서 제공되지만 석식은 가끔 백사장이나 수영장가와 같은 야외에서 먹을 때도 있다. 만약 점심식사를 만에 있는 플랫홈에서 먹고 싶다면 프론트 오피스에 애기를 하면 그들이 다 챙겨 준다.		클릭>>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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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사이로 스노클링이나 스쿠바다이빙을 하고 싶다면 해양스포츠센타로 가 보시도록. 한번도 스크바다이빙을 해보지 않았다면 리조트의 스탭들이 친절히 가르쳐 줄 것이다. 그러면 바다밑의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사가 나올 것이다. 카약을 타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중의 재미다. 이것은 섬의 한쪽에 형성되어 있는 망글로브숲 사이를 탐험하는 것으로서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하는 것이 좋다. 이상하게 생긴 망글로브숲의 뿌리를 구경하거나 나뭇가지 위에서 부르는 새들의 노래소리를 듣는 것이 어찌 현세에서 가능하겠는가? 만약 인근의 모래톱으로 카약을 타고 가면 외떨어진 그곳에는 고독이 널려 있다. 거기서 고독을 씹어 보는 것도 별미라면 별미가 될 것이다. 낚시를 좋아 한다면 리조트의 스탭진들이 만으로 나가 몇 시간씩 낚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재수가 좋다면 횃거리라도 걸리겠지만 대부분이 먹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잔챙이들만 물린다. 방생하는 기분으로 다시 바다로 돌려 주는 것도 자연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스포츠로는 비치발리볼, 농구, 테니스가 가능하고 만을 내려다 보는 곳에 커다란 야자나무 사이에 자꾸찌와 함께 4피트 깊이의 수영장이 있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근처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힘들지 않고 시간을 죽이고 싶다면 "Sitio Karawatan"이라는 레크레이션 센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탁구나 다트, 그리고 커피숍과 책이나 잡지를 볼 수 있는 도서관시설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된다. 또 이곳 도스팔마스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종일 어슬렁거리거나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바로 도착할 당시에 봤던 환영갑판위에 있는 "Paranarian" View Deck이 좋다. 이 방은 혼다만의 아름다움과 뿌에르또 프린세사 북쪽 시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에 있다. 그리고 해가 질 때면 타는 듯한 일몰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인생의 단순한 즐거움중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혼다만에 있는 섬들을 돌아다 보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아름답네, 오염이 되지 않았네,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라는 형용사들로는 다 표현을 하지 못할 무엇이 도스팔마스에는 있다. 빨라완, 이 세 글자는 말 이상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그 깊은 뜻이 도스팔마스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어찌 알겠는가?

리조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

객실수	40개 (카티지 타입) - 베이 카티지 10개 가든 카티지 20개
이용가능한 수상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카약, 보트타기, 낚시

이용가능한 스포츠	농구와 테니스, 비치 발리볼, 당구, 다트, 탁구
타리조트와 다른 점	팁이 없다는 것. 줄필요도 없고 줘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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