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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종교 철학 노자(도덕경)

노자 도덕경 1장 6절 해설

 도덕경 1장 홈

도덕경 홈

 


이 구절은 道에서 일곱 여덟 아홉에 걸쳐서 일어 나는 일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것이다. 즉 숨어 있는 하나님이 나와서(有) 구원의 과정을 밟는 과정으로 이해를 하면된다.

常有欲以觀其()

번역)언제나 존재하는 하나님이 있으면 욕심이 생기고(앞으로 나아가고), 그 때 뭔가 보이는데 그것이 돌아 간다는 것이다.

(도서출판)바른소리에서 출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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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오랜만에 다시 노자할배한테 문안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것 저것 하느라 시간만 잡아 먹었네요. 앞 구절과 글자가 거의 같네요. 그것은 풀이가 쉽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게다가 有자는 앞에서 공부한 글자이기 때문에 딱 한자만 더 풀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좀 있네요. 맨 끝자를 놓고 이거니 저거니 말이 많습니다. 우선 徼(돌 요)입니다. 돌아 간다는 의미이지요. 이 구절의 상황이 일곱 여덟 아홉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에 있어서 한번의 순환을 거의 마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음 순환으로 돌아 간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가장 적절한 글자가 바로 이 徼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으로 儌(갈 교)가 나오는데요, 이 글자는 윗 글자와 앞의 변이 틀립니다. 여기서는 사람인변이 쓰였는데 결국은 사람이 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는 목적지가 마지막 종착역이겠죠. 그 의미는 마지막의 攵(칠 복)이 중요하기 때문에 두 글자의 의미상 차이는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邊(가 변)이 있는데, 이것도 도의 마지막을 생각하면 충분히 쓸 수 있는 글자입니다. 여기서 글자타령을 하는 사람들은 도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의미로 볼 때 가장 적합한 글자는 돌 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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