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이 뭔지도 모른 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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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군요 imway 님 .
당신의 웹을 존중하는 게스트로써 저의 글을 읽고 당신에 대한 다른이의 편견을 방지며
39세님의 리플을 읽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imway님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는 생각에
약간 수정하여 님에게 좋은 말로 충고 한 것 뿐이지 글이 쪽 팔려서 지운 건 아닙니다 .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글을 약간 수정한 것 뿐이며 누군가 글을 지운 것 입니다 .

제가 착각을 한 것은 맞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처음에 형아님이 쪽팔리는 것은 알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쪽이 뭔지도 모르는게 확실합니다. 그러니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제가 착각을 해도 보통한게 아니죠.

님은 나의 웹을 존중한다고 했는데, 혹시 존중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쓰신 건지, 아니면 산미겔맥주 마실 돈은 벌어 놨으니까 시간죽이기 위해서 괜히 써본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제 생각과 동일하다고 해서 그것을 무조건 편견이라고 도매금으로 넘길 만한 위치에 님은 있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착각일 수도 있겠죠. 착각에는 커트라인이 없으며, 그걸 죄라고 까진 보지 않으니까 너무 괘념치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39세님이 글을 올리기 시작하고부터 열심히 한 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 한참전에 열심히 했죠. 오히려 39세님이 오고부터는 게으름을 피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그분이 저를 대신해서 읽을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해 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에 상처받을 만큼 제 삶이 녹록한 삶이 아닙니다. 오히려 님은 우리가 사이버상에서 예의는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줬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악이 없는 선은 상상을 할 수 없는 우리의 의식체계와도 일맥상통 한거죠. 쉽게 말해서 그저 보편적인 우리 일상생활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약간 수정하여 님에게 좋은 말로 충고 한 것 뿐이라고 했는데, 죄송하지만 공짜로 빌려온 그 게시판은 수정하면 수정했다고 나옵니다. 그것은 님이 가소롭게 보는 39세님에게 한번 문의해 보세요. 그 분은 한 개의 글을 수도 없이 수정하고 수정하곤 한 분이니까요. 한가지 제가 물어 보고 싶은 것은, 님의 주장대로 수정했다고 치고, 수정한 글이 그 수준인지가 궁금합니다. 문맥은 둘째치고 단어조차도 틀리는게 한 두 개가 아닌 것 같은데 그것을 제가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가 자못 의문스럽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이 그 정도면 평소에 나쁜 말로 쓸때는 정말 무지막지하겠습니다. 말을 막한다고 해서 그게 남의 가슴에 상처만 주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평판에 똥칠을 하는거죠. 물론 님이 똥을 칠하고 다니는 짐승들과 같은 부류면 제가 할말은 없습니다다만, 최소한 저는 그런 상상은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마지막 결론을, 글을 약간 수정했으며 누군가 글을 지웠다고 하는데, 저의 기억으론 수정을 하진 않았습니다. 또 누군가 글을 지웠다고 하는데 글을 지울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3사람밖에 없습니다. 형아님과 저, 그리고 암호를 알아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죠. 이중에서 저는 지우지 않았습니다. 리플을 달아 놓고 앞의 글을 지우겠습니까. 그것도 리플에 님의 글 찌꺼기가 그냥 남아 있는데 말입니다. 제가 지울려면 다 지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당신 이외의 3자가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서 지웠다곤 보진 않습니다. 그 글이 무슨 내란죄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능력있는 사람이 님이 말한 것처럼 어두운 저의 사이트에 와서 시간을 낭비하겠어요. 그렇게 지우고 싶으면 저한테 지우라고 메일한번 보내면 되는데. 그러면 지운 자는 형아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만약님이 지우고도 안 지웠다고 했다면 거짓말을 한 것이 되는데, 거짓말 하는 것은 아주 않좋죠. 그것은 정말 남들이 형아님에 대해서 잘못 생각할 모티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님이 비지니스게시판의 어떤 글에 댓글을 달면서 아무 근거도 없이 사기꾼이라고 몰아 부쳤든데, 그 비난의 내용이 상대방의 미필적 고의에 근거해서 비난을 했더군요. 그러나 님의 거짓말은 미필적 고의가 아니기 때문에 완벽한 악을 구성합니다.

그럼, 형아님 옥체만강 하옵소서.